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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MBC뉴스]R]'새 죽음' 되풀이.. 원인도 대책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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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안동MBC NEWS Date17-05-12 00:00 Hit83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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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15:38:21 작성자 : 정동원

◀ANC▶
안동댐 상류에서 새 죽음이 이어지고 있지만
대책이 없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

낙동강 상류의 환경관련 사고가 반복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왜 적절한 대책이
나오지 않는 걸까요?

정동원 기자
◀END▶

작년 이맘때에도 안동댐 상류에서
새와 물고기가 죽었습니다.

당시 수자원공사와 안동시가 이들 사체를
국립수산과학원과 국과수에 맡겨 분석을
의뢰했더니 중금속이나 독극물이 없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INT▶김익동/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장
어떤 게 원인이라는 게 뚜렷하게 나오는 게 없으니까 대처하는데 특별히 딱히 얘기할 게 없습니다.

이번 새 죽음에 대해서도 안동시가
어제 사체를 국과수에 보내 독극물과
중금속 검출여부를 가리기로 했습니다.

수자원공사 역시 독극물, 중금속에 더해
올해는 바이러스까지 추가해 원인을 확실하게
밝혀보겠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환경단체는 분석 결과에 대해
회의적입니다.

◀INT▶이태규/'낙동강환경사랑보존회' 회장
중금속 분석한다고 맡겨봐야 국내에선 맡길 데가 없습니다. 전부 다 불검출...

실제 작년 연말 결과가 나왔던
낙동강 상류 물고기의 체내 중금속 검출도
국내 기관에선 불검출이 잇따랐던 가운데
일본의 한 교수가 중금속이 매우 높다는 결과를
내 놓은데 따른 것이어서
분석에 대한 불신을 키웠습니다.

수자원공사는 '과밀 서식에 따른 자연사'도
원인으로 추정하는 한편
그동안 진행했던 안동댐 퇴적토에 대한
중금속 포함 여부와 이 중금속이 수질에 미치는
영향 결과를 다음달 말쯤 발표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정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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