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 혼나는 중
율리!! 엄마가 다 보고있다!! ✨️

종종 말도 안 듣고 땡깡도 부리지만~
이런적은 없었는데
율리가 요즘, 안 하던 행동을 해요..

바닥에 휴지가 굴러다녀도~
폰이나, 리모컨이 눈 앞에도 놓여져 있어도~
자기꺼 아니면, 발꾸락도 한 번 안 갖다대던 율리형아가...

요즘 저래요 ㅋㅋㅋㅋㅋㅋ

동생 마로를 유심히 보더니
자기도 슬쩍슬쩍 입을 대봐요...

저건 폰 충전기인데
마로의 첫 작품 !
바로 알아채고~ 테이프 동동 감아놨는데

테이프 컬러가 율리 마음을 동하게 한걸까요? (ㅋㅋㅋ 내 잘못인가?)

그래도 아직까지는...

"엄마가 보고있다!!"며~ 엄한 말투로 저렇게 으르장을 놓으면...
포기하고 엄마 말을 듣는 편 !

[번외] ㅋㅋㅋㅋ 근데... 마로가 만지면~ 그냥 바로, 숨기거나 치워버림! 어차피 말을 안 듣거든요!!

하지말라고 해도~
엄마가 보고있다!! 해도~
그냥 들고 튀어요....ㅋㅋㅋㅋ

막둥이들은 원래 이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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