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도 너무 더워진 요즘
더워서 혀를 내미는 7앵이들
시원하게 얼음물 목욕 시켜주는데

조용히 사이에 껴있던 아빠를 보고
웃음이 터져버렸어요.

앵무새인척 퍼덕퍼덕~~
에라 모르겠다 시원하게 뿌려주는데
라틴이랑 찰떡호흡을 보여주고

아빠의 이런 모습을 보던 우리의 예민한
10대 앵이들 표정이... ㅋㅋㅋㅋㅋ

상당한 충격을 받은거 같은데
어떻게 달래주면 좋을까요. ‍

올 여름 더위 먹지 않게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