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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의 한 중학교에 다니는 중증 자폐 장애 학생이
지난 6월 수련회에서
폭력을 당했디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교측은
가해 학생을 찾을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이 문제가 공론화되자
익산교육지원청은 오는 8일
학교폭력심의위원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장애인단체들은 학교측이
이번 사건을 축소 은폐하려 한다며
철저한 감사와 진상조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익산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