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B뉴스]생태공원 뜬다-미리 가본 화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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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TJB NEWS Date16-06-07 00:00 Hit26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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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7Po1xvLfyFo 2- Conn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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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새가 어우러지는
생태공원,
생각만해도 아름답죠.
희귀새 300여마리와
열대 식물들이 어우러지는
화조원이 오는 10월
대전에 문을 엽니다.
김석민 기자가
미리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새하얀 털과 주걱 모양의 부리가 인상적인
저어새는 전세계적으로도 얼마 남지 않은 천연기념물입니다.
유럽 홍학에 비해 몸집은 작지만 자태는 더
우아한 쿠바산 홍학,
예전엔 흔한 겨울철새였지만 지금은 귀한 몸이 된 멸종위기종 개리 등도 눈길을 끕니다.
2년 전 재일동포 조류학자인 정종열 교수가
대전시에 기증해 둥지를 튼 새들로 저어새와
개리 등은 대전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조류와 열대 식물을 테마로 한 화조원 개장을 앞두고 적응 훈련 중인데 새들은 앙징맞은 개인기도 자랑합니다.
유황 앵무 순결이는 인사도 곧잘합니다.
싱크: 순결아 안녕/안녕
▶ 스탠딩 : 김석민 / 기자
- "화조원에는 이 멸종위기종인 청금강을 비롯해 전세계 30여종의 앵무새들의 생태를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7만 6천여㎡ 규모의 화조원은 현재 오월드내
플라워랜드 옆에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인데 300여마리의 새들은 실내에서 자유롭게 다니며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됩니다.
▶ 인터뷰 : 이일범 / 대전 오월드 동물팀장
- "먹이주기라든가 만져보는 체험, 새들의 공연을 통해서 느낄 수 있는 교육의 장과 매개 치료 효과가 가능한 종합 테마파크입니다."
10월 개장하는 화조원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자연학습의 장이 될 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TJB 김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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