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청#복숭아청[Plum&Peach Extract]CalBap#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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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CalBap-캘리포니아 건강… Date20-05-26 00:00 Hit20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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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매실 2kg, 꿀 2.27kg[5Lb]
단단한 풋복숭아 2kg, 꿀 2.27kg
만들기
1) 매실과 복숭아는 두술 정도의 밀가루를 넣고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2) 유리용기를 깨끗이 씻어 건조 한 후 매실과 복숭아를 넣는다
3) 5파운드의 꿀을 넣고 두껑을 닫아 3개월 실온에서 숙성한다
4) 숙성이 다 되면 걸러서 건더기는 무침이나 반찬으로 사용하고 국물은 병에 담아 각종 드레싱이나 양념, 차로 활용한다
CalBap 요리칼럼
매실청을 언제부턴가 한국인의 음식에 된장 고추장 간장처럼 연례행사로 만들어 각종 음식에 양념으로 사용하는 필수 양념이 되었다
그러나 그 매실청에 상당한 양의 설탕이 들어가는 것을 보면 왠지 마음이 불편하다. 대부분 알고 있기로는 설탕은 숙성이 되어 발효가 되면 설탕성분이 없어지고 좋은 효소로 바뀐다는 잘못된 상식을 갖고 있는데 과학적인 근거에는 맞는 말은 아니다. 설탕은 아무리 오래 숙성을 해도 모양만 바뀔뿐이지 그 성분은 그대로 갖고 있다고 한다. 조금씩 양념에 사용하는 것은 괜찮지만 그러나 설탕이 범벅이 된 매실청을 너무 모든 음식에 다량 사용하는 것은 좀 고려해 봐야 하지 않나 싶다. 건강요리를 하다보니까 매실청을 해마다 주시는 지인도 계시고 또 캘리포니아에 살다보니 가든에서 나오는 여러 다양한 과일들이 있는데 모든게 다 귀한 것이라 작고 보잘것 없는 것일지라도 버리기가 아까와 과일청을 담궜다. 꿀은 설탕에 비해 비싸기 때문에 처음에는 꿀을 넉넉히 넣지 않고 했다. 그러나 아무리 방부제 역활을 해 주는 꿀이라도 양이 적으니 커버를 못했다. 큰 맘먹고 동량을 넣었더니 상하지도 않고 설탕을 넣은 이상의 맛인 건강한 과일청으로 주방의 귀한 양념이 되었다. 좀 더 안전하게 하기 위해서는 꿀을 한컵 정도 더 넣으면 실패할 확률은 없다. 여러가지 캘리포니아에서 나오는 구아바나 복숭아, 컴켓, 비파 등으로 과일청을 하면 각각의 향과 맛이 달라서 여러가지 다양한 샐러드 드레싱, 다양한 차, 다양한 맛으로 변화를 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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