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청소한다고 안보이면 소리를 질러서 찾는 라틴

소리를 한 두번 지르는거면 그러려니 하는데
자기 눈에 보일때까지 지르면 마르코도 같이
질러서 심장이 쿵 할때가 있어요 ‍

잠깐 안아주고 좋아하는 간식으로 달래주고
엄마 얼른 청소하고 오겠다며 기다리라고하고
손가락(?)걸고 약속까지 했어요

그런데.. 약속할때는 몰랐는데 영상을 다시보니까
엄마 얼굴을 쳐다보지도 않고 약속만 했네요? ㅋㅋ

원래 엄마가 이야기를 하면 눈을 쳐다보고 대답도
해주는데 이럴수가...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라틴이랑 약속하고
뒤돌아서면서 핸드폰을 내려놓고 청소하러 가자마자
소리를 질러 바로 검거했어요

약속을 어겼으면 혼나야죠
혼낼땐 확실하게!!

라틴이가 싫어하는 '라틴이 잡으러가자~' 하면서
꽉 안아 열심히 사심채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아이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