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에 위치한 버드소리 방문기 입니다.
이 날이 일요일이라 방문객들이 정말 많았어요.
아쉬웠던 점은, 이 곳의 규칙을 지키지 않고
자리를 이동해 새를 데리고 다니는 아이들이
종종 보였습니다. 새들이 싫어하는데도,
억지로 만지고 손에 잡으려고 하는 행동들.
어린 아이들이 많은 만큼
부모님들의 주의가 절실해 보였어요.
새들이 스트레스를 받을까 조금 걱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좋았던 점이 더 많았던, 행복했던 두 시간이었어요.
아이들도 좋지만, 어른들,
커플들, 어르신들이 방문해 보면 좋을,
그런 카페라고 생각합니다. :)

Bird sori가 bird sorry가 되지 않도록(?)
앞으로 이용자들의 매너가 필요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