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일상] 조생 첫 윙컷한 날 브이로그 (feat.버드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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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Date23-10-01 00:00 Hit21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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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E2IM4g2lw 30- Conn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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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컷에 대해서도 해야한다, 하면 안된다 말들이 많은걸로 알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앵무새들이 안전하다면 윙컷은 안하는걸 지향해요.
앵무새들이 날아다니면서 얻는 긍정적인 부분들이 많다고 생각하거든요.
지구는 윙컷이 되어있는 상태로 만났고,
약 1살이 된 후부터 날아다니기 시작해서 그런지
위험해 보인다거나, 윙컷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어요.
하지만 젤리는 태어나서 한번도 윙컷을 한 적이 없고,
비행실력이 미숙한 어린 대형앵무가 날아다니기에는
집 안은 좁기도 하고, 위험한 요소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날지 않는 방법도 알려주기 위해서 약간 윙컷을 했어요.
* 혹시나 걱정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윙컷은 날개를 자르는 것이 아닌, 날개’깃털’을 자르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머리카락을 자르는 것 처럼, 손톱을 자르는 것 처럼 전혀 아프지 않고
깃털이 자라나면 다시 날아다닐 수 있어요.
젤리가 조금 더 자라서 어린이 앵무새가 된다면
그땐 안전하게 비행했으면 좋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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