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무새들은 개,고양이와 달리 유리몸이라서 정말 조심해야해요

지능이 높은만큼 예민한데다가 죽기전까지 아픈티를 안내기때문에

늘 행동, 움직임, 변, 눈빛, 털상태, 먹는것등을 유심히 봐야합니다.

특히 회색앵무새는 더 예민하고 약에 무척 약하기때문에

늘 아프기전에 케어해주는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병원도 아무데나가면 안되구요, 새를 전문으로 봐주는 병원으로

가야합니다. 새를 키울때 주변에 새전문병원 위치정도는 기본으로

알아놓으셔야하구요.

개,고양이처럼 전문화되어있지않고 병원도 몇군데 없기때문에

구급약이나 응급상황발생시 대처법도 잘 알아두셔야합니다.

가능하면 병원에 빨리 데려가는것이 최선이지만 그게 안된다면

주변에 새를 잘아는, 경험많은분을 알아놓으시는것도 좋구요

이 아이들은 진짜 죽기전까지 아픈티를 안내는 본능이 있어서

티를 냈을때는 거의 되돌릴 수 없을 상태일때가 많아요

늘 유심히 지켜보시고 조금이라도 평소와 다르면 의심해보세요

이렇게 신경써도 언제 훅갈지 모르는 정말 약한 아이들이랍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