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하스님 법문] 천당도 지옥도 다 자기 마음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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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불교 평생교육원 Date20-09-27 00:00 Hit37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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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에서 출가까지
큰 스님은 1915년 음력 2월 25일 충남 부여군 군수리에서 파평 윤 씨의 집안에서 태어났다. 일찍이 한학을 배워 12세가 되기 전에 "사서삼경"을 이미 마쳐 스승들은 이미 큰 인물이 될 아이라고 부모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18세가 될 무렵에 혼인을 하라는 부모의 청을 뒤로하고 평소 가보고 싶었던 금강산 유람에 들어간다. 유점사에 도착, 저녁의 장엄한 법고소리와 은은한 목탁소리에 자신도 모르게 빨려 들어가고 며칠 뒤 출가를 결심한다.
구하대종사와의 만남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19세의 나이에 유점사 차성환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수지하고 비로소 불가에 입문하게 된다. 당대 최고의 사찰이었단 금강산 유점사에서 도서, 절요, 선요, 서장 등 사집과를 모두 마치자 은사스님은 스물여섯의 제자에게 서찰 한 통을 주며 남쪽의 통도사에 주석하고 있는 구하스님에게서 본격적인 공부를 하도록 한다. 스님은 구하스님 문하에 들어 1940년 4월 초하루 비구계를 받고 오대산 해인사 등지에서 본격적인 수행정진에 들어간다.
한국전쟁 이후
해인사에서 수행 중이었던 스님은 당시 시작된 불교정화운동의 중심에서 수많은 고비를 겪으면서도 원융무애한 처리로 대처승과의 문제를 원만히 처리하고 통도사로 돌아와서는 대처승들에게 빼앗겼던 농지환수는 물론 평등과 자비의 참된 삶을 사시면서 수행가풍을 몸소 보여준 이 시대의 진정한 어른으로써 사부대중의 추앙을 받아왔다.
열반
스님은 계미년 음력 11월 11일 통도사 정변전에서 법랍 71세, 세수 89세로 열반에 드셨다.
불교 평생교육원에서 허광 김재영의 '중생이 본 금강경과 반야심경'이란 책 중에서 '금강경 해설'과 '반야심경 해설'부분을 발췌하여 PDF파일로 제작하여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많은 이용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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