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 뜯고 씹는것은 앵무새의 본능입니다. 말썽쟁이 4살 아이처럼 조용하다싶으면 어디선가 사고를 치고 있지요. 그렇다고 앵무새를 하루종일 가둬 놓을수는 없습니다. 집은 감옥이 아니라 보호처이자 쉴곳이니까요. 앵무새를 키우는 것은 많은 주의를 요합니다. 아끼는 물건이 순식간에 상하고 못쓰게 될수있습니다. 그냥 종이뿐만 아니라 벽지. 가방 구두 식물 전선 남아나지 않을 수 있다는 것. 영상에서처럼 노트북이 망가질수 있다는것 참고하시고 어느정도는 감수하고 예방할수 있으실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물건이 망가지더라도 앵무새에게 화를 내지는 마세요. 앵무새를 자연에서 데려온 것은 우리니까요. 생명을 키우는 것은 많은 귀찮음. 불편함이 따른다는 것 잊지 말아야겠습니다.